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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코치칼럼

취업컨설팅 - 대학생들이 보는 대학전공별 취업률 순위와 도표

by 경력변화전문가 신현종 2014. 7. 24.

취업을 위해 대학전공을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취업준비생이 되는 시점에서 자신의 전공을 뒤돌아보면 절대적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이를 준비한 학생들은 복수전공, 부전공으로 이를 만회하는데 사실 기업에서 이러한 전공을 크게 채용에 인정해 주는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각 전공별로 상이한 취업률과 관련하여 신코치닷컴에 포스팅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셨겠지만, 전문자격을 요구하거나 국가자격이 취업에 필요하여 수학을 하고 미리 준비를 하여 졸업시에 자격을 취득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전공의 학생들은 상당히 취업률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100%까지는 아닙니다. 아래 나타낸 표를 한 번 보면 취업률 순위를 알 수가 있습니다.






2011년 이후에는 학교에서 조사한 결과가 아닌 매년 5월 기준으로 졸업자의 건강보험DB연계 취업률을 인정하고 있어 이 시기에 작년도 취업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1위와 2위는 역시 예상대로 의대와 치의대로 나타났고, 생각보다 교육학 계열이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위의 표를 봐도 교육대학취업률 평균이 72%로 일반 4년제 대학 55.6%보다 훨씬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취업을 하는데 국가자격을 요구하는 직업들에 관련된 전공을 한 사람들이 취업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전통적으로 화학과 자동차 반도체 설비와 같은 우수 제조업 관련 취업이 가능한 공대 학과들이 순위를 이어갔고, 경상계열과 자연계열 학과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예능학과와 예문계열학과는 절반에도 안되는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격차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학현장에서 강의를 하고 학생들을 만나보면 취업이 안되는 전공의 학생일수록 스펙을 더 쌓기위해 졸업을 미루거나 아직 스펙이 안됐다며 회사에 지원서 내기를 두려워 하는 경우를 많이 만나봤습니다. 이에 학과별로 특성에 맞는 취업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의 표 보면서 자신의 전공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페어링HR 대표 커리어코치 취업강사

 

신현종


 

 



신현종 대표의 저서와 활동 소개

2010 한 번에 찾아가는 취업로드맵

2013 취업필승전략119

2014 삼성취업 성공코드를 읽어라

2014년 1월부터 월간 이슈와 상식 칼럼 연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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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한국경제TV, TBS교통방송, 한국직업방송 고정 출현 中

2009년부터 취업 진로 창업 기업분석 대학생 대상 전문 특강 강사로 활동 中 

2009년부터 서울 강남에서 개인 취업컨설팅-커리어코칭 과정 운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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